처음엔 그저, 
노래가 하고 싶고,
춤이 추고 싶었다.
그게 저희의 대답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
 그게 얼마나 중요하고 기쁜일인지.....
 
그래서 때론 후회도 했습니다. 
노래하는 기쁨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죠 

사실 그동안, 쑥스럽다는 이유로 
소리내서 전하지 못한 
마음들이 너무 많거든요.
우리가 말을 아끼는 바람에.. 
섭섭했던 적, 많았죠? 
속상하기도 했죠?
 
처음 여러분을 만난 열여덟 
열여섯 시절엔 
사춘기 소년의 
수줍움이었다고
그리고 지금은 
꽤 커버린 남자들의 
쑥스러움이라고 변명해 봅니다.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맞이한 10주년.
상상만했던 이 날이 실제로 오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고 그대로 있어 준 건,
오직, 여러분.

덕분에, 
동방신기로서 다시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고

그 때, 태양처럼 우리를 비춰 준 것은.
우리를 빛나게 만들어 준 것은.
여러분의 웃는 얼굴 하나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동방신기의 팬이라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음악이, 우리의 춤이,

우리의 모든 무대가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는 게 자랑스럽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뒤에는
쉼표도, 마침표도
찍지 않으려 해요

동방신기는, 쉬지않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나갈거니까

이제는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가 
되어버린 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From. 정윤호, 심창민
 



Posted by ♥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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